신한금융투자, ELS 7종 공모

2011-05-30     박동준 기자
[매일일보] 신한금융투자는 30일부터 6월 1일 13시까지 총 350억원 규모의 ELS 7종을 판매한다.

이번 ELS는 ‘원금보장형’ 1개, ‘원금부분보장형’ 2개, ‘원금비보장형’ 4개로, POSCO·삼성생명, KOSPI200·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삼성전자·POSCO, 현대모비스·호남석유, 현대차·하이닉스 등을 기초자산으로 구성했다.

‘신한금융투자 ELS 2782호’는 삼성전자와 POSCO를 기초자산으로 최대수익률에 제한을 두지 않는 1년 만기의 원금부분보장형 상품이다.

만기평가일에 수익률이 더 낮은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100% 이상이라면 기초자산 가격이 상승할수록 ELS 수익도 증가하도록 설계됐다. 만기평가일에 수익률이 더 낮은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100% 미만이라도 원금의 85% 이상으로 상환된다.

이 상품들은 금융투자상품 분리에 따라 ‘2780호’는 저위험(4등급), ‘2781호’ 및 ‘2782호’는 중위험(3등급)이며, 그 외 상품들은 고위험(2등급)으로 분류된다. 최소 가입금액은 1백만원이고, 신한금융투자 지점 및 금융상품몰(www.goodi.com)에서 가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