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중소기업주간] 소상인 워라밸 위한 ‘사회안전망’은 무엇?
중기중앙회, ‘소상인 워라밸 향상을 위한 정책포럼’ 개최
2019-05-15 나기호 기자
[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한국중소기업학회와 공동으로 제30회 중소기업주간을 맞아 오는 18일 여의도 본회에서 ‘소상인 워라밸 향상을 위한 정책포럼’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포럼은 지난 3월 중기중앙회에서 발표한 ‘소상인 일과 삶의 균형도 조사’의 후속조치로 고장난 소상인 워라밸 시계를 고칠 열쇠인 ‘사회안전망’이 무엇인지에 대해 논의해 워라밸 향상 방안을 마련하고자 실시된다.포럼에서는 박찬임 한국노동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자영업자 문제와 사회적 보호 방안’을 주제로, 자영업자 사회보험 가입실태를 분석하고 저소득 지위를 벗어나기 어려운 ‘한계형 자영업자’에 대한 사회적 보호 방안으로 산재보험 적용, 저소득 자영업자 사회보험료 지원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이어서 김근주 한국노동연구원 부연구위원은 ‘소상인 일·생활균형 위한 제도적 지원방안’을 주제로 사용자 지위로서 소상인과 장시간 노동에서 탈피하기 위한 대상으로의 소상인 양 방향에서 논의할 예정이다.소상인 워라밸 정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참석신청 및 행사문의는 중기중앙회 소상공인유통산업부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