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홈앤쇼핑 입점지원 MD상담회’ 개최
2019-05-15 나기호 기자
[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15일 상암동 중소기업DMC센터에서 홈앤쇼핑과 공동으로 우수 중소기업 제품 ‘홈앤쇼핑 입점지원 MD 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제30회 중소기업주간을 맞아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발굴해 TV홈쇼핑 입점방송을 지원하기 위한 자리다. 중기중앙회와 홈앤쇼핑은 2012년부터 매년 중소기업주간에 맞춰 상담회를 개최해 왔다.최윤규 중기중앙회 산업통상본부장은 “지난달 9~25일까지 약 250개 중소기업의 신청서를 받아 서류심사를 통과한 95개사 대상으로 업체와 MD간 1대1 맞춤형 컨설팅 형태로 상담을 진행했다”며 “참가희망 업체의 수요가 많아 16일까지 양일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아울러 “이번 상담회 상품 중 품질이 우수하고 TV홈쇼핑 방송에 적합한 상품은 내달 중 자체 상품추천위원회 심사를 거쳐 우대조건으로 입점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보다 많은 중소기업이 홈쇼핑 채널을 통한 판로개척 등 마케팅 확대의 기회를 갖을 수 있도록 홈앤쇼핑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