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AF2018 심사위원장에 '이 세상의 한 구석에' 카타부치 스나오 감독 선정

2019-05-15     김종혁 기자
[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올해 10월 19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제20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하 BIAF2018)에 “카타부치 스나오” 감독이 국제경쟁 부문 심사위원장에 위촉됐다. ‘이 세상의 한구석에‘ 카타부치 스나오 감독은 2017년 일본 아카데미 애니메이션 작품상과 BIAF2017에서 장편 대상을 수상했다. 오는 6월에 열리는 제21회 일본 문화청 미디어 예술제에서도 애니메이션 부문 대상을 수상한다. 
작품으로는 ‘마녀배달부 키키 (1989)’ 조감독을 시작으로 ‘아리테 공주 (2001)’, ‘마이 마이 신코이야야기 (2009)’ 그리고 ‘이 세상의 한구석에(2016)’를 연출했다. BIAF2018 포스터도 카타부치 스나오 감독의 손으로 제작됐으며, 트레일러도 곧 선보일 예정이다.대한민국 첫 번째 아카데미 공식지정 국제영화제로서 BIAF2018은 10월 19일부터 23일까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