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사계절 의류청정기’ 출시

의류관리기‧공기청정기 결합 2in1 제품

2018-05-15     이한재 기자
[매일일보 이한재 기자] 코웨이는 2in1 제품 ‘코웨이 사계절 의류청정기’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코웨이 의류청정기는 의류관리기와 공기청정기를 결합한 국내 최초 제품이다. 총 3단계를 거쳐 옷에 묻은 미세먼지, 생활먼지는 물론 냄새와 주름까지 관리한다.첫 단계는 3웨이 파워 블로윙 시스템을 적용했다. 파워 에어샷은 옷의 큰 먼지하고 에어샷 옷걸이는 내부 옷감의 작은 먼지를 제거하며 에어 서큘레이션은 남아있는 먼지까지 흡입한다.그 다음 전기분해 살균 시스템으로 생성된 나노 미스트가 옷감에 흡수돼 먼지와 냄새 입자를 씻어낸다. 마지막으로 히트 펌프 기술을 적용해 저온에서 옷을 건조시킨다.뿐만 아니라 이번 제품에는 공기청정과 제습기능이 탑재됐다. 4단계 필터시스템은 극세사망 프리 필터, 맞춤형 필터, 탈취 필터, 헤파 필터로 구성됐다. 공간 제습 시스템은 옷이 보관된 주변 공간의 계절 별 온도 차로 생기는 습기를 제거한다. 또한 제품 전면부에 미러 디자인을 적용해 옷을 착용하고 바로 스타일링을 확인 할 수 있다.코웨이 사계절 의류청정기는 납입 기간 및 케어서비스 유무에 따른 ‘옵션형 일시불’로 판매한다. 무상 케어서비스가 제공되는 36개월‧60개월 할부 옵션이 있으며 원할 경우 케어서비스를 별도 가입할 수 있는 12개월‧36개월 할부 옵션이 있다. 추후에는 렌탈로도 판매 확대할 계획이다.케어서비스는 위생 관리 전문가인 홈케어 닥터가 4개월마다 방문해 ‘의류청정기 케어서비스’를 제공한다. 홈케어 닥터가 전문 장비로 에어샷‧토출부‧흡입부 등을 관리해주고 주기별 4단계 필터 교체와 제품 상태를 점검한다.박용주 코웨이 마케팅본부장은 “철저한 소비자 조사를 통해 소비자 니즈에 최적화된 제품을 출시한 만큼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오는 6월에는 전면 부에 미러가 없는 디자인의 일반형 제품도 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