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證, 정기주총 개최... 배당금 795억원 책정
2012-06-01 박동준 기자
대우증권은 이번 주총에서 보통주 400원, 우선주 440원을 배당하기로 했으며 배당금 총액은 795억원에 이른다.
또 박진규(朴晉圭) 現 한국개발전략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을 사외이사로 선임하고, 2010년 회계연도 재무제표를 승인했다.
주주총회 의장인 임기영 사장은 인사말에서 “대우증권은 지난해 각 사업부의 균형적인 성장을 통해 국내 1위 금융투자회사로서의 선도적 입지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며 “2015년 아시아를 대표하는 금융투자회사로 도약하기 위해 수익위주의 내실 있는 유기적 성장을 추진해 수익 다변화 및 국내외 균형적인 성장을 이루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