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톤스포츠, ‘2018 상해 국제 자전거 박람회’ 성료

2019-05-17     이한재 기자
[매일일보 이한재 기자] 알톤스포츠는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중국 상해 국가 전시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상해 국제 자전거 박람회 2018’에 참가해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고 17일 밝혔다.상해 국제 자전거 박람회는 독일의 유로바이크, 미국의 인터바이크와 함께 세계 3대 바이크쇼 중 하나로 꼽히는 대규모 박람회다. 이번에는 미국과 중국, 프랑스, 독일, 일본 등 약 20개국의 유명 자전거 업체들과 스마트 모빌리티 업체들이 참여했다.알톤스포츠는 이번 박람회에서 총 6개의 전시홀 2홀에 자리를 잡고 중대형 규모의 2층 구조로 전시관을 꾸몄다. 전시관에서 전기자전거 브랜드 이-알톤의 니모FD, 이노젠, 스페이드 라이트 등을 비롯해 프리미엄 브랜드 인피자의 대표 MTB 라인업 탈레스 시리즈와 로드 바이크 볼란트 등 총 20여 종의 제품을 한 자리에 선보였다.알톤스포츠 관계자는 “러시아를 비롯한 여러 나라의 바이어들에게 더욱 업그레이드 된 기술력과 디자인으로 무장한 제품들을 알리고 좋은 반응을 얻으며 이번 박람회를 잘 마무리했다”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신규 해외 거래처가 좀 더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고, 수출 증대를 위한 마케팅 전략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