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화명 센트럴 푸르지오’ 25일 분양

2018-05-17     최은서 기자
[매일일보 최은서 기자] 대우건설[047040]은 오는 25일 견본주택 개관과 함께 ‘화명 센트럴 푸르지오’ 를 분양한다고 17일 밝혔다.단지는 부산 북구 화명동 1554-4번지 외 176필지에 들어선다. 지하 3층~지상 35층, 9개동, 총 886가구로 구성되며 이 중 전용면적 39~84㎡ 642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분양가는 3.3㎡당 평균 1300만원 수준에서 결정될 것으로 예상되며, 중도금무이자가 적용될 예정이다. ‘화명 센트럴 푸르지오’는 부산 지하철 2호선 화명역과 가깝고 만덕대로, 남해고속도로, 덕천나들목(IC)를 이용할 수 있다.향후 화명-장전 산성터널(2020년 3월 개통예정), 만덕-센텀 도시고속화터널(2023년 개통예정) 등이 계획돼 있다.도보거리에 화명초, 화신중, 화명고교 등이 있고 부산화명도서관과 학원가 이용도 가능하다.‘화명 센트럴 푸르지오’는 단지 전체를 남향 위주로 배치했고 주차공간을 지하로 계획했다. 또한 단지 중앙부에 수변공간과 연계해 주민공동시설인 Uz센터를 집중 배치하고 단지 단차를 이용한 메인 보행통로를 계획했다.주민공동시설과 연계된 힐링 포리스트, 아쿠아가든, 테마 쉼터가 조성되고 주출입구 근처에 아이들이 안전하게 학원 차량을 이용할 수 있는 새싹정류장이 마련될 예정이다.견본주택은 부산 북구 덕천동 350-2번지에 마련돼 있다. 입주예정일은 2021년 3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