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사미아, 여름이불세트 3종 출시

‘모달거즈’, ‘시어서커’, ‘린넨’ 등 시능성 소재 사용

2018-05-17     이한재 기자
[매일일보 이한재 기자] 까사미아는 기능성 소재로 만든 이불세트 3종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이번에 선보이는 이불세트는 ‘크링클 모달거즈스프레드’, ‘안나 프릴시어서커스프레드’, ‘블라썸 린넨프릴홑이불’ 시리즈다.크링클 모달거즈스프레드 시리즈는 마이크로모달과 이집트 코튼을 섞어 만든 마이크로모달 앤 이집트 코튼(MOC) 원단을 사용해 업그레이드한 제품이다. 세탁 후 보푸라기가 생기지 않아 먼지 발생이 적으며 삼중직으로 제작해 일반 거즈보다 폭신하고 촉감이 우수하다. ‘피그먼트 염색 워싱’ 가공을 거친 제품으로 아이 또는 민감한 피부를 가진 성인에게 알맞다. 색상은 ‘그레이’, 다크그레이’, ‘아이보리’, ‘핑크’, ‘민트’, ‘네이비’ 등 6가지 색상 중 선택이 가능하다.안나 프릴시어서커스프레드 시리즈는 ‘시어서커’ 소재로 만든 이불세트다. 소재의 풍부한 요철은 몸에 이불이 달라붙지 않도록 하며, 시원한 청량감을 주고 촉감도 부드럽다. 또한 통기성과 견뢰도가 우수하다. 색상은 ‘핑크’와 ‘민트’ 두 가지다.블라썸 린넨프릴홑이불은 린넨 원단을 100% 사용해 제작된 이불세트다. 린넨은 ‘마’를 원료로 한 소재로 피부에 붙지 않고 땀 흡수가 잘되며 통기성이 좋다. 또한 이 제품은 제품 완성 후 고온 워싱 처리를 해 불순물이 제거됐다. 색상은 ‘화이트’와 ‘내추럴’ 중 선택할 수 있다.까사미아 관계자는 “본격적인 여름 시즌이 다가오고 있어 가정마다 침구류 정리가 필요한 시기”라며 “무더운 여름이 다가오기 전 모달거즈, 시어서커, 린넨 등 여름용 기능성 소재로 만든 이불과 베개를 준비한다면 더욱 쾌적하게 여름의 열대야 밤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