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 전자레인지용 간편용기 ‘이지톡’ 출시

2019-05-21     나기호 기자
[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락앤락이 주방 간편용기 ‘이지톡’ 5종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락앤락 ‘이지톡’는 각종 반찬과 국, 밥 등을 담아 보관한 후 식사 준비 시 간편하게 전자레인지로 데울 수 있는 제품이다. 특히 별도 그릇에 옮기는 번거로움 없이 뚜껑만 열기만 하면 돼 바쁜 맞벌이 부부나 1인 가구에게 유용하다.이지톡은 각종 반찬부터 국, 밥까지 담을 수 있도록 총 5가지 용량으로 출시됐다. 1인분씩 소분하기에 적합한 420ml부터 넉넉한 2L까지 다양하다. 또 내열성 높은 폴리프로필렌(PP)소재로 제작돼 전자레인지 사용에도 안심할 수 있다. 별도의 스팀홀이 마련돼 뚜껑을 덮은 채 이용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홍덕희 락앤락 상품개발본부 전무는 “최근 가정간편식이 인기인 현황을 배경으로 집밥도 한층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 신제품 이지톡을 개발하게 됐다”며 “음식 준비 및 상차림 시간을 한층 줄여줘 삶의 여유뿐 아니라 건강까지 챙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이지톡’은 락앤락 직∙가맹점 및 온라인 쇼핑몰 락앤락몰에서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