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 분양특집] 현대건설, 교통·문화·교육 갖춘 ‘힐스테이트 신촌’
하이오티(Hi-oT) 시스템 적용으로 입주고객 편의 배려
[매일일보 이동욱 기자] 현대건설은 5월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뉴타운 1-1구역에 ‘힐스테이트 신촌’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북아현 1-1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힐스테이트 신촌은 지하 4층~지상 최고 20층, 전용면적 37㎡~119㎡, 15개동, 총 1226가구로 이뤄졌다. 이중 345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별 △37㎡A 1가구 △37㎡B 2가구 △42㎡A 8가구 △52㎡ 4가구 △84㎡A 69가구 △84㎡B 24가구 △84㎡C 45가구 △84㎡D 35가구 △84㎡E 108가구 △84㎡F 6가구 △84㎡G 15가구 △119㎡ 28가구로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위주로 구성됐다.
특화평면 설계로 개방감을 높였고, 현대건설이 개발한 ‘하이오티(Hi-oT)’ 기술도 적용됐다. 입주민들은 스마트폰 소지만으로 공동현관 출입이 가능하고 앱을 통해 조명·가스·난방·환기 등을 제어할 수 있다.
단지 내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사우나 등 주민편의시설과 남녀독서실, 북카페(도서관) 등 교육 커뮤니티시설도 마련될 예정이다.
교통편으로는 지하철 2호선 아현역, 이대역과 2·5호선 환승역인 충정로역, 경의중앙선 신촌역 등을 이용할 수 있어 서울 도심 및 여의도 등 주요 업무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이와 함께 신촌로, 대흥로, 마포대로 등을 통해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등으로 접근이 용이하다. 성산로를 통해 내부순환도로도 이용할 수 있어 차량으로 서울 전지역 이동이 수월하다.
교육시설로는 단지 인근에 추계초, 북성초, 중앙여중·고, 한성중·고가 단지와 가깝고 연세대, 서강대 등 명문 대학 등이 있다.
쇼핑시설 및 문화시설을 통해 여유로운 도시생활도 가능하다. 단지 가까이 홍대거리와 신촌이대거리 등 다양한 문화 거리가 조성돼 있으며, 현대백화점·현대유플렉스(신촌점), CGV 신촌, M밀리오레 등이 단지와 가깝다.
현대건설 분양관계자는 “서울 도심으로 빠른 접근이 가능하고, 우수한 교육환경에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어 실수요자 중심으로 청약접수가 많이 들어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서대문구 북아현동 144-2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오는 5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입주는 2020년 8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