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 분양특집] 동양건설산업, 미사역세권 ‘미사역파라곤’·‘파라곤스퀘어’

파라곤 스퀘어 300여 점포…배후수요 탄탄

2019-05-24     이동욱 기자
[매일일보 이동욱 기자] 동양건설산업은 25일 강남구 자곡동 일원에 아파트 ‘미사역 파라곤’과 상업시설 ‘파라곤 스퀘어’의 견본주택을 열고 동시에 분양한다. 미사지구 C1블록에 들어서는 ‘미사역 파라곤’은 지하 3층∼지상 30층, 전용면적 102㎡~195㎡, 8개동, 총 925가구로 이뤄졌다.전용면적별 △102㎡ 462가구 △107㎡ 229가구 △117㎡ 232가구 △195㎡ 2가구로 이뤄졌다. 아파트는 최고급 마감재 사용과 함께 높은 천정고(최고 2.5m)를 적용해 개방감을 확보했다.또한 모든 세대 현관과 주방에는 펜트리와 선반형 실외기실을 설치해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모든 주택형의 전용률이 79%로 높아 일반 아파트 대비 실사용 공간이 우수하다. 상업시설 ‘파라곤 스퀘어’는 연면적 약 4만6000㎡, 1층∼지상 2층 300개 이상의 점포로 들어설 예정이다. 지하 1층이 지하철 5호선 미사역(예정)과 직접 연결되고, 미사역 2개 출구도 지상층과 이어진다. 지상층 중앙에는 세계명작동화 `오즈의 마법사`를 테마로 한 약 6600㎡ 규모의 테마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사업지 인근에 지하철 5호선 미사역 외에 인근의 강일 IC, 선동 IC, 미사 IC를 통해 올림픽대로와 경춘도로로 진출입이 쉽다. 상일 IC를 지나면 분당, 판교, 광교 신도시 등으로 수월하게 이동할 수 있다. 강동첨단업무단지에는 현재 삼성물산과 삼성엔지니어링 본사를 비롯해 세스코, 한국종합기술, 세종텔레콤 등 10여개 기업에서 1만5000여명이 상주해 있다. 2020년 조성 예정인 강동엔지니어링복합단지와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의 기업체 입주가 시작되면 상주인구는 7만여명으로 증가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강남구 자곡동 660번지에 마련됐다. 입주는 2021년 7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