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해충 퇴치용품 30여종 판매 실시

2018-05-24     이한재 기자
[매일일보 이한재 기자] 다이소는 총 30여종의 방충용품을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특히 초파리 퇴치용품으로 △애드킬 초파리 트랩 △하수구용 애드킬 초파리 트랩 △스프레이형 애드킬 초파리 퇴치제 등 다양한 품목을 준비했다.초파리 트랩은 제품 액을 용기에 담은 후 하수구 근처에 놓아두면 된다. 리필용액 또한 저렴한 가격으로 재구매할 수 있다. 애드킬 초파리퇴치제는 스프레이형 상품으로 부엌 배수구나 쓰레기통에 뿌려 간단히 사용할 수 있다.개미와 바퀴벌레, 쌀벌레 등의 퇴치 상품도 판매한다. ‘뉴개미 콘트롤겔’은 집안에 개미가 자주 나타나는 갈라진 틈이나 구멍, 이음새와 개미 이동 통로에 도포하면 된다. ‘네오큐 로취캣취’은 바퀴벌레 출몰 구역에 부착하면 살충 효과를 발휘한다. ‘쌀벌레 제거제’는 쌀통에 넣어두거나 쌀통 뚜껑에 붙여두면 벌레들이 접근하지 못하도록 막아주는 효과가 있다.또한 여름철 모기 퇴치제로 ‘네오큐 액체훈증기’와 ‘네오큐 액체 모기향 리필’ 등은 물론 모기 기피제도 함께 판매한다. 다이소 ‘모스넷 모기기피스프레이’는 활동 장소 근처에 뿌리면 모기가 가까이 오지 않는 효과가 있다. 그 밖에도 보수용 방충망과 진드기 퇴치 용 ‘애드킬 진드기 방지시트’를 만나볼 수 있다.다이소 관계자는 “높아진 기온 탓에 해충이 늘어나고 있어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다”며 “가성비 높은 다이소 해충 퇴치제로 편안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