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홍근홈패션, 여름침구 30종 출시
2019-05-25 나기호 기자
[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침구전문 박홍근홈패션이 본격적인 무더위에 앞서 건강한 잠자리를 위한 여름침구 30여종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여름침구는 요철을 주는 제직 혹은 가공처리를 한 시어서커나 리플에 자연소재 모달, 뱀부, 텐셀을 첨가해 기능성을 강화했다.이 중 ‘마일드’ 제품은 모달 소재로 촉감이 부드럽고 수분 조절 능력이 뛰어나 땀 흡수에 좋다. 또한, 요철을 주는 잔물결 모양의 리플 가공으로 피부에 닿는 면적을 줄여 통기성이 탁월하다. 내추럴한 나뭇잎 패턴을 스트라이프와 매치해 모던한 분위기를 연출한다.‘포티’ 제품은 대나무로부터 추출한 뱀부 리플소재다. 뱀부 소재는 냄새를 잡는 소취 기능은 물론 곰팡이와 일반 세균이 쉽게 번식하지 못해 위생적이다. 또한, 수분 흡수율이 우수해 쾌적하다. 세밀한 선으로 디테일을 살린 기하 패턴으로 모던하고 심플한 분위기를 연출한다.‘테라스’ 제품은 초경량 서커 소재로 실의 굵기를 다르게 조절하여 가공 시 리플과 같은 요철효과를 주어 몸에 달라붙지 않는다. 뒷면은 60수 아사 면 원단을 사용해 촉감이 매우 부드럽고 수분 흡수 및 통기성이 좋다. 플라워 패턴을 화사한 화이트와 블루를 사용해 시원한 분위기를 연출한다.박홍근홈패션 관계자는 “수면의 질은 건강과 직결된다. 여름이면 덥고 습한 날씨로 인해 불면증 등 수면장애를 겪는 분들이 많다”면서 “위생적면서도 쾌적한 잠자리를 제공하는 여름침구로 건강한 잠자리를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