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協, 내달 4일 ‘농어촌벤처포럼’ 개최

2019-05-29     나기호 기자
[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벤처기업협회가 운영하는 농어촌벤처포럼이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한국농어민신문사, 한국청년 기업가 정신재단의 후원으로 내달 4일 aT센터에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청년벤처농의 사례연구를 통해 다양한 유형의 청년벤처창업을 살펴보고 농촌지역의 경쟁력을 강화시킬 수 있는 청년벤처농에 대한 지원정책 및 육성방안을 모색한다는 취지이다.이번 포럼에서는 이암허브 구교영 대표와 지오쿱 김영순 대표가 참여해 국내외 사례 비교분석을 통한 청년 벤처농 육성방안을 제언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곽태일 팜스킨 대표, 이학상 고벤처포럼 부대표, 최재욱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사업지원팀장, 허철무 호서대학교 벤처대학원 교수 등 전문가로 구성된 패널을 구성, 포럼 참가자들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청년 벤처농 육성방안을 구체화 할 계획이다.서윤정 농어촌벤처포럼 의장은 “청년 창업 중 농어촌관련 벤처창업이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력요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어, 벤처농의 육성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며 “이번 포럼에서 제시한 육성방안이 하루빨리 국가정책에 반영돼 ‘지오쿱’과 같은 청년 벤처농 성공사례가 지속 창출 될 수 있기를 희망 한다”고 말했다.참가 신청은 오는 31일까지 벤처기업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