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이 좋다] LIG넥스원, ‘현충원 자매결연 묘역정화’ 봉사활동

2019-05-30     변효선 기자
[매일일보 변효선 기자] LIG넥스원의 신입사원과 임직원들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둔 29일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조국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웅을 추모하고 자매결연 묘역정화활동을 펼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자매결연 묘역 정화활동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현충원을 찾을 참배객들에게 잘 정돈된 묘역을 선보이자는 취지로 실시됐다. 이날 서울현충원에 이어 내달 4일에도 대전・구미지역 임직원들이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헌화 교체, 태극기 꽂기, 묘비 닦기, 잡초 제거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LIG넥스원은 2010년과 2012년 서울 및 대전현충원과 1사 1묘역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또 매해 시무식을 국립현충원에서 진행하고 추모행사를 실시하는 등 각별한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이날 서울현충원 봉사활동에 참가한 이승형 경영관리팀 매니저는 “방위산업체 임직원으로서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자 동료들과 함께 현충원을 찾았다”며 “더욱 많은 시민들이 이 곳을 찾아 고귀한 희생과 용기를 기억해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