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 정수기 렌탈 수요 20% ↑ 상승세 보여
2019-05-31 이한재 기자
[매일일보 이한재 기자] 쿠쿠홈시스는 지난 3월부터 이번달까지의 정수기 누적 렌탈 계정수가 직전 3개월 대비 20% 증가했다고 31일 밝혔다.쿠쿠 관계자는 “심각한 미세먼지 속 건강을 지키는 습관으로 깨끗한 물을 섭취하는 것이 효과적인 방법으로 알려져 최근 정수기가 공기청정기와 함께 미세먼지에 대응하는 필수가전으로 자리 잡아나가고 있다”며 원인을 분석했다.지난해 5월 쿠쿠가 선보인 ‘인앤아웃 직수 정수기’는 쿠쿠의 특허 기술 ‘인앤아웃 살균 시스템’을 통해 내부 직수 관로부터 외부 코크 안팎까지 모든 곳을 살균할 수 있다.매일 정해진 시간에 맞춰 규칙적인 살균이 가능하며 소비자가 원할 때 마다 언제든지 즉시 살균도 가능하다. 물이 나오는 외부 코크까지 살균수로 살균이 가능하고, 살균 후 추가 세척수로 씻어내 미생물과 물때를 제거할 수 있다.쿠쿠 관계자는 “건강과 직결되는 물은 무엇보다 위생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정수기의 내외부 관리를 철저히 할 수 있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