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종묘 ‘마니따벌꿀’ 참외, 베트남서 인기리 판매
EON, 롯데 등 호치민시 대형마트서 주문량 ‘UP’
2019-05-31 나기호 기자
[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아시아종묘 ‘마니따벌꿀’ 참외가 베트남 호치민시 EON, 롯데 등 대형마트에서 ‘꿀참외’라는 한글명으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아시아종묘는 지난해 4월부터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재배중인 ‘마니따벌꿀’ 참외가 베트남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판매주문을 늘려가고 있다고 31일 밝혔다.EON, 롯데 등 대형마트에서 인기를 얻으며 판매중인 마니따벌꿀 참외는 그린하우스 수경재배로 키운 고급제품으로 인식되며, 높은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호치민시에서 판매되는 마니따벌꿀은 600~900g까지 키운 것으로 호치민시에서 멜론을 처음 재배한 농가에서 수확된 것이다.아시아종묘 관계자는 “베트남인들이 좋아하는 아삭거림과 치감이 우수하고 당도가 높아 주문이 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