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글, 신규 특허 취득 알려

2018-05-31     이한재 기자
[매일일보 이한재 기자] 자이글주식회사는 '열원 다중조사형 적외선 조리기'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특허기술은 조리팬 전체에 적외선이 고르게 조사해 영역별 온도차를 최소화한 열원 다중조사형 적외선 조리기에 관한 것이다. 상부 가열헤드를 도우넛 형태로 구성하고, 그 안에 내재수용되는 발열체 램프 역시 링 형태를 이루도록 설계했다.이에 열원의 방출이 기기의 외곽에서 광범위하게 형성되고 조리팬의 중앙영역뿐만 아니라 모든 주변영역에까지 균형있게 적외선이 조사된다. 조리팬 위에 놓인 요리재료를 익히고 굽는 효율성이 크게 향상되는 효과가 있다.또한 상부 가열헤드의 높낮이 조절을 통해, 가열헤드를 조리팬에 보다 가깝게 배치할 수 있어 열원의 조사력이 향상되고 요리재료를 익히고 굽는 가열조리 성능이 극대화됐다.한편, 자이글은 2008년 5월 적외선 가열 조리기에 대한 첫 국내 특허 등록을 시작으로 현재 800여 건에 달하는 국내외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유명 6대 TV홈쇼핑 주방가전 판매 1위를 기록 중이며, 지난 23일 CJ오쇼핑 매진 등 현재 186회 매진을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