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셀프촬영 스튜디오 ‘캐논사진관’ 오픈

2018-06-04     이한재 기자

[매일일보 이한재 기자]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은 스튜디오를 빌려 자유롭게 사진을 배우고 찍을 수 있는 ‘캐논사진관’을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캐논사진관은 서울 성수동 ‘캐논아카데미 서울 스튜디오’에 마련됐다. 서로 다른 콘셉트로 구성된 총 4개의 촬영 존에서 다양한 시각으로 자유롭게 사진을 촬영해 볼 수 있다.

스튜디오 촬영 전 사진 촬영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전문가가 대기하고 있어 자율 촬영 중간에도 카메라 조작이나 소품의 활용 등 궁금한 점에 대해 조언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포토그래퍼가 직접 촬영해주는 세션도 마련됐다.

더불어, 촬영 후에는 현장에서 직접 사진 선택 및 인화까지 가능하다. 총 3시간 동안 스튜디오 촬영의 전 과정을 체험해보고 촬영 결과물도 선물로 받아가는 등 사진과 관련된 총체적인 경험을 할 수 있다.

참가 고객은 촬영을 위한 카메라 한 대와 렌즈 및 메모리카드를 대여 받아 사용할 수 있다. 스튜디오에 구비된 촬영 소품은 촬영 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본인이 원하는 소품이나 의상의 활용뿐만 아니라, 반려견‧반려묘와 함께 촬영을 이어갈 수도 있다. 추가적으로 프로그램의 참가 고객에게는 캐논 공식 이스토어 제품 할인 쿠폰도 증정한다.

프로그램은 오전(오전 10시~오후 1시), 오후(오후 2시~오 후5시), 저녁(오후 7시~오후1 0시) 1일 총 3 번 운영된다. 각 시간 당 최대 8명 까지 참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