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박스, 직장인 위한 힐링 프로젝트 '사표 대신 영화표' 이벤트 실시
명함, 사원증 제시하면 영화 3천원 할인…직장 상사와 사진 찍어 SNS 올리면 부티크영화관 티켓이 내손에
2019-06-05 김종혁 기자
[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멀티플렉스 영화관 메가박스(대표 김진선)가 4일부터 24일까지 <사표 대신 영화표> 이벤트를 실시한다. 유쾌한 직장인 힐링 이벤트는 과중한 업무, 상사, 야근 등의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직장인을 대상으로 마련된 이벤트로 이들의 애환에 공감하고, 스트레스를 풀어주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이번 이벤트는 직장인을 인증할 수 있는 명함 또는 사원증을 티켓박스에 제시하면 참여 가능하며, 영화와 콤보 할인 등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월요일과 화요일 13시부터 23시 전까지는 일반 영화를 3천 원 할인된 가격으로 관람이 가능하다. 또한, 직장인의 애환을 요리로 승화시킨 JTBC 에서 방영중인 오피스 푸드 드라마 <상사삼끼 시즌2 (상사세끼 시즌2)>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탄생한 ‘상사세끼’ 콤보 2천 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재미를 더한 콜라보 메뉴 ‘상사세끼’ 콤보는 네가지 팝콘(L) 1개와 탄산음료(R) 2개를 포함해 칠리시즈닝을 직접 넣어 먹는 나초쉐끼와 포토이토쉐끼 스낵 메뉴 중 1개를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이외에도 ‘외로운 #상사세끼 구하기’ SNS이벤트를 진행해 추첨을 통해 3명에게 특별관 ‘더 부티크 프라이빗(코엑스점)’ 영화 관람 기회를 제공한다. 직장 상사와 사진을 찍어 해시태그(#메가박스 #상사세끼구하기)를 사용해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참여가 완료된다.성기범 메가박스 마케팅팀장은 “상사, 야근 등 직장 스트레스를 겪는 직장인들의 힐링을 위해 재밌고 유쾌한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유통업계와의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맺으며 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가운데 방송사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서도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이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