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케이트렌드, 차익실현 매물로 상장 첫날 '하한가' 직행
2012-06-21 박동준 기자
[매일일보] 의류업체 엠케이트렌드가 유가증권시장 상장 첫 날 하한가로 데뷔하면서 상장신고식을 톡톡히 치루고 있다.
21일 엠케이트렌드는 공모가 1만 1000원 대비 4000원 상승한 1만 5500원에 시초가를 형성했다. 공모가 대비 높은 시초가 덕분에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면서 오전 9시 40분 현재 하한가인 1만 3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어 김 연구원은 "엠케이트렌드는 공모자금으로 현재 10곳인 중국매장을 2012년 100개, 2013년 200개까 지 확대할 계획"이라며 "중국정부산하의 복장협회에 따르면 중국 내수 의류시장은 올해 200조원 에 이어 2020년에는 1000조원대까지 성장할 전망 이라 엠케이트렌드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