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글, 여름 신제품 ‘통바람·냉풍기’ 2종 출시
2019-06-08 나기호 기자
[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자이글주식회사는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맞아 신제품 ‘자이글 스탠드형 통바람’과 ‘자이글 냉풍기’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자이글 스탠드형 통바람’은 바람의 방향을 아래로 1단, 위로 7단 각도 조절이 가능한 멀티형 공기순환기다. 1.94kg 가벼운 중량으로 본체 상부에 손잡이가 있어 이동성과 조립이 손쉽다.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공기순환시스템’이다. 모터 과열 방지 휴즈 및 안전망, 2중 안전장치로 안전성을 높였으며 7인치 3엽 날개 구성과 회전 온도조절 레버로 간편하게 3단계 바람 세기 조절이 가능해 실내 공기를 효과적으로 순환시킨다. 에어콘과 같이 사용할 경우 에너지 절감 효과가 있다.‘자이글 냉풍기’는 선풍기보다 시원하고 에어컨보다 전기료 부담이 적은 기화냉각 방식의 냉풍기로, 블랙컬러의 곡선형 디자인이 특징이다. 물과 얼린 냉매팩을 물통에 넣고 냉풍 버튼을 누르면 더욱 차갑고 시원한 바람을 느낄 수 있다. 건조한 실내에서 사용 시 가습효과도 있다.자이글 관계자는 “에너지 효율이 좋고, 가볍고 이동성이 뛰어난 제품에 대한 소비자 니즈를 반영했다”며 “여름철 에너지 절약을 도와주는 ‘자이글 통바람’과 ‘자이글 냉풍기’는 탁하고 더운 실내 공기는 빠르게 외부로 보내고, 차가운 공기는 순환시켜 쾌적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게 만들어주는 제품”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