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 ‘제26회 눈높이올림피아드’ 개최

2019-06-14     이한재 기자
[매일일보 이한재 기자] 대교는 10월 13일 ‘제26회 눈높이올림피아드’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눈높이올림피아드는 지난 25년 동안 약 64만 명이 응시한 국내 최대 규모 학업성취도 평가대회이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30여 개 고사장에서 동시 진행된다. 접수는 다음달 13일까지 눈높이사이트 또는 눈높이앱(APP)을 통해 회원이 직접 접수해야 한다.눈높이 수학‧국어‧영어 계열 과목을 시험일 기준 1년 이상 연속 학습하고 있는 회원에게 응시 자격이 주어진다. 수학은 초등2학년~중등2학년, 국어 및 영어는 초등3학년~중등 2학년이며 1인당 최대 2과목까지 응시할 수 있다.문항 출제 및 감수는 한국수학교육학회‧한국어교육학회‧한국영어교육학회에서 눈높이 교재와 학교 교과과정을 연계한 문항을 확대해 출제할 예정이다. 대회 시상은 대상‧금상‧은상‧동상‧장려상으로 나뉘고, 대상을 수상한 회원에게는 해외 교육 탐방의 기회가 주어진다.또한 올해에도 ‘눈높이올림피아드 명예의 전당’ 제도를 실시한다. 시상 내역에 따른 포인트 제공과 적립으로 꾸준하게 대회 성적을 유지한 학생에게 고교 입학 시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제26회 눈높이올림피아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눈높이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대회 결과는 11월 13일에 발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