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안마의자 ‘MC-P02’ 출시…온열 기술 강화
9가지 안마 프로그램 탑재
2018-06-14 이한재 기자
[매일일보 이한재 기자] 코웨이는 온열 기술을 강화한 ‘코웨이 안마의자 MC-P02’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신제품에 탑재된 ‘3D플러스 척추온열안마’는 각도 조절이 가능한 2개의 온열 안마볼이 사용자 신체 굴곡에 맞춰 움직는 기능이다. 또한 ‘3존 온열’은 등과 엉덩이 부분은 온열 패드를 이용하고, 발은 온열 램프를 이용해 전신을 따뜻하게 해준다.특히 ‘온열 안마볼 장치’는 코웨이가 기존 특허출원한 온열볼 모듈에서 발열 온도는 높아지고, 열 상승 시간은 줄어드는 등 성능이 크게 향상 됐다. 더불어 뜸 방식 온열 1‧지압 방식온열 2‧릴렉스‧파워‧속성‧취침‧결림 해소‧전신 스트레칭‧골반 스트레칭의 9가지 안마 프로그램을 탑재했다. 안마 프로그램 구동 시 의자가 자동으로 최적의 편안함을 제공하는 무중력 각도로 젖혀진다.코웨이 MC-P02는 신체 사이즈가 다르더라도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센서를 통해 사용자의 체형을 인식한 뒤 안마볼 위치를 자동 조정하는 ‘자동 체형 인식 기능’이 적용됐으며 다리 길이를 최대 21cm까지 자동으로 조절하는 ‘다리길이 자동 조절 기능’도 탑재했다.더욱이 다이아몬드 퀼팅 패턴이 사용된 내부 시트를 적용했으며 전원 및 동작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제품 좌우 측면부에 무드라이트이 장착됐다. 리모컨이 포함됐고 미니 포켓을 제품 우측에 배치해 리모컨과 휴대전화 등을 보관할 수 있다.
박용주 코웨이 마케팅본부장은 “MC-P02는 코웨이만의 온열 기술력과 다양한 프리미엄 기능을 담아낸 혁신 제품이다”며 “환경가전 1위 기업의 기술력과 서비스를 바탕으로 안마의자 시장 트렌드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품 구입 시 1년 무상 A‧S가 제공되며 제휴 카드 및 자체 무이자 할부 제도를 이용해 최대 36개월까지 할부 구매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