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아세안 국가 해외취업 멘토링 교육

2019-06-15     김천규 기자
[매일일보 김천규 기자]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가 산업인력공단과 함께 ‘관광분야 해외취업 멘토링’ 교육을 29일 오후 2시 공사 서울센터에서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베트남·싱가포르 등 아세안(ASEAN) 주요국가 관광분야 해외취업 전망과 전략, 아시아 크루즈 선사 취업 등을 주제로 해당 국가 취업경험이 있는 현직자들이 생생한 취업 노하우를 전수한다.전수현 산업인력공단 차장은 익스피디아 등 온라인여행사의 고객관리 직무, 항공사·호텔 취업 등 ASEAN 주요국의 관광분야 취업전망과 전략에 대한 강의를, 이흥노 롯데쇼핑 부점장은 관광산업이 중심인 베트남에서 서비스맨으로 살아남기 위한 자세와 현지 관광서비스 분야 취업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이유연 TCCENC 한국지사 매니저는 창이공항, 센토사 호텔 등으로 대표되는 관광 서비스의 메카 싱가포르에서 취업하는 방법을 주제로 해외취업 생활기를 전달하고, 정주영 아세아항공전문학교 교수도 아시아 크루즈 선사 취업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참가 신청은 오는 25일까지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관광전문인력포털 ‘관광인’ (academy.visitkorea.or.kr)에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