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저축 비리' 서울신용평가 압수수색

2011-06-28     서정철 기자
[매일일보] 부산저축은행 비리 사건을 수사 중인 대검찰청 중앙수사부(검사장 김홍일)는 28일 서울신용평가 본사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검찰은 이날 서울 마포구 상수동 서울신용평가 사무실로 수사관 10여명을 보내 부산저축은행 관련 자료와 회계장부 등을 확보했다.부산저축은행그룹은 특수목적법인(SPC)을 통해 서울신용평가를 관리해오다가 영업정지 하루 전 159억원에 매각, 영업정지 후 자산을 빼돌리려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