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2018년 충무·화랑훈련 실시
2019-06-18 김양훈 기자
[매일일보 김양훈 기자] 인천시는 6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2018년 충무·화랑훈련을 실시한다. 주요 훈련내용으로는 훈련 1일차에는 비상대비계획과 국가중요시설 등 현장점검 위주로 실시하고, 훈련 2일차에는 군 화랑훈련과 연계하여 상황조치훈련을 관내에서 전개된다.또한, 훈련 3․4일차에는 중구, 부평구 등 일부지역에서 기술인력, 차량, 건설기계 등 자원동원 훈련과 공공청사·인천항 피해복구훈련 및 주민대피훈련 등 실제훈련이 실시된다. 훈련기간중 군 화랑훈련의 일환으로 대규모 병력 및 차량이 이동할 예정이다. 그리고 충무훈련 기간 중 시민 안보의식을 고취를 위해 인천시청 1층로비에서 안보사진 전시회를 병행할 계획이다.인천시는 이번 충무훈련을 통하여 민·관·군·경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재점검함으로써 시민의 안전과 국가안보를 위한 초석을 마련하고 유사시 비상사태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자 한다고 이번 훈련의 취지를 설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