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지방통계청 서산사무소, 2017년 기준 '경제통계통합조사' 실시
2019-06-18 민옥선 기자
[매일일보 민옥선 기자] 충청지방통계청 서산사무소(소장 김재동)는 우리나라 경제에 대한 구조와 분포, 경영활동 실태 등을 파악하기 위하여 20일부터 내달 24일까지 전국의 약 30만개 업체를 대상으로 2017년 기준 경제통계 통합조사를 실시한다.경제통계 통합조사는 중복조사 최소화로 사업체 응답부담을 경감코자 통계청에서 실시하는 6종의 경제통계조사를 동시에 진행하는 조사이다.조사사항은 사업의 종류, 종사자수, 사업실적 등과 매장면적, 객실(석) 수, 품목별 출하·수출액 등 업종별 특성항목을 조사한다.조사결과는 조사별로 2018년 11월~2019년 1월에 공표 예정이며, 산업별 구조변화, 산업연관표·국민소득추계, 일자리 창출 등과 관련된 정부의 각종 경제정책 수립 및 평가, 연구기관·대학의 연구·분석 등에 활용된다.김재동 서산사무소장은 경제통계 통합조사 실시와 관련해 “급변하는 경제·사회구조 변화에 대해 정부가 각종 경제정책을 올바르게 수립하기 위해 정확한 만든 통계가 뒷받침되어야 하고 정확한 통계작성은 조사대상처의 정확한 응답에서 시작되므로 대상으로 선정된 업체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정확한 응답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