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관광청, 도어 투 타이완 여름 캠페인 진행
2019-06-19 한종훈 기자
[매일일보 한종훈 기자] 타이완관광청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에 앞서 29일부터 타이완의 다양한 매력과 여행 정보를 제공하는 도어 투 타이완 캠페인을 시작한다.이번 캠페인은 도심 속에서 즐기는 다양한 타이완을 주제로 컬쳐, 로하스, 네이처의 3개 테마로 구성됐다.먼저 타이완의 이국적인 문화와 국내에선 경험할 수 없는 이색 풍경, 환상적인 해변을 360도와 180도의 VR의 체험 공간에서 타이완의 매력을 만날 수 있다.타이완관광청은 29일 건대 커먼그라운드를 시작으로 홍대와 연남동 등 4주간 7곳의 장소에 VR공간인 키오스크를 설치하고 VR체험과 함께 현장에서 게임도 즐길 수 있도록 했다.또 푸통푸통 항공권 이벤트에 참여하거나 SNS에 체험 후기를 게재하면 추첨을 통해 타이완 왕복 항공권 경품도 제공한다. 행사 장소는 타이완관광청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더불어 배우 여진구가 도어 투 타이완의 캠페인 홍보대사이자 서프라이즈 스텝으로 론칭 당일 깜짝 등장해 행사장을 찾은 참가자들에게 직접 선물을 전달하고 타이완의 스토리와 매력을 직접 전할 예정이다.캠페인을 기획한 관계자는 “국내 많은 분들이 타이완 여행을 계획하지만 아직 경험하지 못한 숨은 명소를 간접적으로나마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드리고자 캠페인을 계획하게 되었다”면서 “지친 일상에서 타이완만의 특별하고 다양한 문화와 자연의 간접 경험을 통해 타이완여행이 주는 기대감과 행복함을 온전히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