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 ‘눈높이교육상’ 후보자 공모 실시
2018-06-20 이한재 기자
[매일일보 이한재 기자] 대교문화재단은 다음달 22일까지 ‘제27회 눈높이교육상’ 후보자를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눈높이교육상은 1992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교육 시상식으로 대한민국의 참다운 교육 발전을 위해 정진하는 선생님을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공모분야는 초등교육·중등교육·영유아교육·특수 및 평생교육·글로벌교육 등 5개 부문으로 나눠 각 1명씩 총 5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대상은 교직 및 해당 경력 10년 이상이면 교육 관련 단체장 또는 학생, 학부모, 동료교사 3인 이상의 추천을 받아 지원할 수 있다.
눈높이교육상 최종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패 및 1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500만원 상당의 교육 기자재가 수상자의 소속 학교 및 기관에 기증된다. 글로벌교육 수상자에게는 1만달러 상금을 시상한다.
공모 접수는 온라인 혹은 우편으로 다음달 22일까지 가능하며 이후 서류심사와 현지실사를 거쳐 오는 10월께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지원양식 및 자세한 공모내용은 대교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