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쉬전동공구, 커넥티비티 강화한 ‘스마트 열화상 카메라’ 출시
2019-06-25 나기호 기자
[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보쉬전동공구 사업부는 신속한 온도 측정과 커넥티비티 기능으로 효율성이 향상된 스마트 열화상 카메라(GTC 400 C)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스마트 열화상 카메라는 온도에 따라 색을 구분해 3.5인치 컬러 화면을 통해 시각화한 제품으이다. 지붕 및 창문의 단열상태, 바닥 난방 상태, 라디에이터 환풍 상태 등 다양한 점검 및 확인 작업에 유용하다.특히 보쉬 커넥티비티 기능이 탑재돼 쉽고 효율적인 작업이 특장점이다. GTC 전송 소프트웨어 및 보쉬 측정 마스터 앱으로 손쉬운 데이터 및 사진 전송이 가능해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고, 신속하게 편집 작업도 할 수 있다.이 제품은 영하 10도에서 영상 400도까지 온도 측정이 가능하며, 0.54kg의 가벼운 무게로 휴대가 용이하다. 건전지는 AA 뿐 아니라 보쉬전동공구의 10.8V 충전 배터리와 호환해 사용할 수 있다. 이밖에 방진방수(IP) 53등급으로 방수 및 오염에 대한 저항성을 자랑한다.박진홍 보쉬전동공구 사업부 대표는 “신제품 스마트 열화상 카메라는 보쉬전동공구의 커넥티비티 기술을 적용해 앱과 연동해 간단한 문서화 및 실시간 자료 전송이 가능하다”며 “또한 상세한 측정 결과가 신속히 처리되고, 결과를 넓은 컬러 모니터로 한 번에 확인할 수 있어 작업의 효율성과 편의성이 높아졌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