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비즈協,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 참여지원 실시
2019-06-27 나기호 기자
[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이노비즈협회는 중소기업진흥공단 경기동부지부와 함께 중소·중견기업 핵심인력 청년의 장기재직과 목돈마련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2018년도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 사업’ 참여지원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본회 및 전국지회 지원 수를 포함해 총 950명 규모가 참여하는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는 신규 청년 채용 시 지원하는 고용노동부 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과 달리, 재직 청년의 장기재직 유도와 기업 내 핵심인력으로 성장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이 사업은 중소·중견기업에 1년 이상 재직중인 만 34세 이하의 청년근로자(군필자의 경우 최대 39세까지 군복무기간을 추가로 인정)을 대상으로 청년근로자(720만원), 기업(1200만원), 정부(1080만원)가 공동으로 적립한 공제금을 5년 만기 후 청년근로자에게 성과보상금 형태로 총 3000만원을 지원한다.또한 기업이 5년 간 적립한 금액(1200만원)에 대해서는 25%의 세액공제와 함께, 중소벤처기업부 49개 지원사업 참여시 우대 혜택을 적용 받을 수 있다. 청년 재직자는 공제금 수령 시 소득세 50% 감면 혜택이 제공된다.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 사업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 및 청년 재직자는 이노비즈 일자리지원센터홈페이지에서 사업 내용 확인 후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접수는 중소기업진흥공단 내일채움공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