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원금보장형 등 ELS 5종 판매

2012-07-11     박동준 기자
[매일일보] 금융투자는 세전 최대 연 10.0~24.0% 수익을 추구하는 ELS 5종을 총 250억원 규모로 13일 13시까지 판매한다.

이번 ELS는 ‘원금보장형’ 1개, ‘원금비보장형’ 4개로, KOSPI200, KOSPI200·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현대모비스·GS, 현대중공업·신한지주 등을 기초자산으로 구성됐다.

‘신한금융투자 ELS 3000호’는 KOSPI200을 기초자산으로 세전 최대 연 16.25% 수익을 추구하는 1년 만기의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발행 후 1년 동안 최초기준가격의 125%를 초과해 상승한 적이 없고(종가 및 장중가 기준),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100% 이상이라면 0~16.25%의 수익이 가능하다.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100% 미만이라도 원금으로 상환된다. 발행 후 1년 동안 한번이라도 최초기준가격의 125%를 초과하여 상승한 적이 있는 경우(종가 및 장중가 기준) 원금의 104%로 상환된다.

이외에도, KOSPI200/HSCEI를 기초자산으로 한 1년 만기 원금비보장형(3002호), KOSPI200·HSCEI, 현대모비스·GS, 현대중공업·신한지주를 각각 기초자산으로 한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3001, 3003, 3004호) 등 다양한 기초자산으로 ELS를 발행한다.

이 상품들은 금융투자상품 분리에 따라 ‘3000호’는 저위험(4등급), 그 외 상품들은 고위험(2등급)으로 분류된다. 최소 가입금액은 1백만원이고, 신한금융투자 지점 및 금융상품몰에서 가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