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렐, ‘무민’ 콜라보레이션 컬렉션 출시
2018-07-02 이한재 기자
[매일일보 이한재 기자] 코렐은 핀란드 국민 캐릭터 ‘무민’과 함께 ‘코렐 무민 캐릭터 라인’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무민은 1945년 스웨덴계 핀란드 여성작가 ‘토베 얀손’이 신화 속 요정인 트롤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시킨 동화 시리즈의 주인공이다. 소설을 시작으로 동화·만화·뮤지컬 등을 통해 핀란드뿐 아니라 유럽 대륙을 넘어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으며 북유럽의 문화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다.
코렐은 무민과 가족·친구들 등 각 고유의 캐릭터들을 제품에 고스란히 담아냈다. 특히 세계 유일 3중 압축 비트렐 유리 재질로 만들어진 코렐의 견고함과 건강함까지 더해졌다.
이번에 선보이는 ‘코렐 무민’ 캐릭터 라인은 밥공기·국공기·찬기부터 다양한 크기의 플레이트와 삼절 접시·냉면기까지 총 11종 이상의 제품으로 구성됐다.
김지영 코렐 브랜드 마케팅팀 상무는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단순 제품 디자인적인 측면을 넘어 ‘무민’ 자체가 지닌 따스하고 철학적인 감성을 함께 표현하고자 노력했다”며 “코렐 무민 캐릭터 라인을 통해 테이블 위에서 가족 그리고 친구와 함께 일상의 힐링을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