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투스 음향기기 전문기업 ‘GLSI’, 그랜드 오픈

고음질 완전 무선 ‘FF-TW10’ 출시 예정

2019-07-05     나기호 기자
[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고성능 블루투스 음향기기 전문 기업 ‘GLSI’가 그랜드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GLSI는 삼성 연구원 출신의 윤현구 대표가 소니 연구원 출신의 동료와 함께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론칭한 고성능 블루투스 음향기기 전문 기업이다. GLSI는 Good Live Sound Indicate의 약자로 높은 기술력으로 좋은 소리를 구현해내고자 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특히, ‘좋은 소리로 세상을 아름답게’라는 윤 대표의 경영 이념을 바탕으로, 순수익 10%를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회에 환원하는 ‘소명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GLSI는 현재 고음질 완전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FF-TW10을 출시할 예정이다. FF-TW10은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돼, 편안한 착용감, VARTA 대형 코인 전지로 7시간 연속 스트리밍이 가능하며 IPTX7 단계 등급으로 땀이나 물, 습기 등에 강해 여름철 스포츠나 야외 활동에 적합한 블루투스 이어폰이다.윤현구 GLSI 대표는 “삼성전자에서 약 15년 동안 근무하며 홈씨어터 스피커, 블루투스 스피커, 블루투스 이어폰 등을 개발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긴 연구와 준비 과정 끝에 GLSI를 론칭하게 됐다”면서 “2023년까지 높은 기술력을 통해 세계 블루투스 시장을 선도하는 음향 전문 기업으로 도약해 나갈 GLSI를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