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호점 개장 메가박스, 고객과 함께 즐기는 이벤트 연다
7일, 상암점 오픈 기념 '상암 100점 페스티벌' 통해 가족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재미 선사
2019-07-06 김종혁 기자
[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메가박스(대표 김진선)가 지난 4일 100호점 상암월드컵경기장점(이하 상암점)의 공식 오픈을 계기로 최고의 고객 만족 서비스를 실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2000년 동양 최대 규모의 코엑스점을 시작으로 한국 멀티플렉스의 서비스 표준을 제시한 메가박스는 업계 최초로 2001년 무인발권 시스템 도입, 2009년 오페라 상영, 2014년 프리미엄 시네마인 ‘더 부티크’를 오픈하는 등 고객 만족을 위해 다양한 시도를 계속해왔다. 이번 상암점은 100호점의 상징성을 강조하고, 향후 고객에게 100점 만점의 서비스를 실현시키겠다는 의지를 담았다.먼저, 메가박스는 최상의 고객 만족을 위한 공간 마련에 힘썼다. 새롭게 개장한 상암점 내부는 뉴욕 월드트레이드센터 트랜스포테이션 허브와 태국 방콕의 핫플레이스인 센트럴엠버시 쇼핑몰을 모티브로 설계해 고객들에게 예술적인 영감을 주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또한 곳곳에 우드 계열의 소재를 활용하고 화초를 배치해 자연친화적인 휴식 공간과 음악과 책, 커피 등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춰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메가박스는 오는 7일 가족들이 모여 함께 즐기는 ‘상암 100점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가족 단위 고객이 놀이와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패밀리존’, 참가만 하면 100% 당첨되는 ‘메가럭키박스’, 사진을 찍고 프린트할 수 있는 ‘스노우볼 포토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면 100% 당첨이 되는 ‘메가럭키박스’ 이벤트는 고객에게 더 큰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이기란 메가박스 운영담당은 “100호점인 상암점은 사운드 특별관인 MX관, 컴포트관을 포함한 9개의 상영관을 보유하고 있어 영화 상영뿐만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쾌적한 관람 환경 조성과 최상의 서비스로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고객들로부터 100점 만점의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