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농업기술센터, 대전서 서산6쪽마늘 특판 행사
2019-07-08 민옥선 기자
[매일일보 민옥선 기자] 품질의 우수성과 탁월한 효능이 입증된 서산6쪽마늘이 대전지역 소비자를 찾아 나섰다.서산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5일부터 오는 18일까지 대전 안영동 농협하나로마트에서 ‘서산6쪽마늘 대전지역 특판 행사’ 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이 행사는 13~15일 개최 예정인 ‘서산6쪽마늘 축제’ 와 연계해 대전지역 소비자들도 6쪽마늘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기간 동안 서산이 자랑하는 6쪽마늘과 함께 가로림만의 해풍을 맞고 자라 포슬포슬한 맛이 일품인 팔봉산감자와 양파 등이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된다.특히 6쪽마늘은 소비자 구매 선호도를 고려해 줄기가 붙어있는 그대로 현장에서 직접 마늘줄기를 잘라 주고 있다.행사 첫날인 5일에는 정성용 농정과장과 농협 관계자가 행사장에서 방문객에게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서산6쪽마늘 구매와 서산6쪽마늘 축제 등을 적극 홍보하고 새로운 소득 작목으로 부상하고 있는 서산양파 1kg씩을 6쪽마늘 구매고객에게 무료 증정 이벤트를 열기도 했다.정성용 서산시 농정과장은 “탁월한 효능이 우수한 서산6쪽마늘을 많이 애용해 달라” 며 “볼거리, 살거리, 즐길 거리가 많이 준비된 서산6쪽마늘 축제에 많이 방문해 달라고 했다.한편 올해 12회를 맞는 ‘서산6쪽마늘축제’ 는 ‘건강가득 행복가득 천하으뜸 서산마늘’ 이라는 슬로건 아래 서산 해미읍성에서도 열릴 예정이다.건강식품으로 소비가 높은 서산6쪽마늘은 2564농가가 357ha에서 3391톤을 생산하고 있으며, 올해 ‘국가브랜드 대상’ 을 수상하는 등 대외적으로 품질의 우수성을 크게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