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유진그룹 계열인 이에이치씨의 ‘에이스 홈센터’가 지난 11일 서울 금천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쌀과 라면 등을 기부하는 전달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서울 금천구청 광장에서 열린 이 날 기부물품 전달식에는 정병화 이에이치씨 상무, 홍경일 에이스 홈센터 금천점장을 비롯해 박문호 금천구 복지문화국장 등 금천구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에 에이스 홈센터가 기부한 물품들은 금천구 지역 내 거주하는 저소득층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에이스 홈센터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 달 문을 연 에이스 홈센터 1호점이 위치한 서울 금천구와 연계해 지역 지원사업을 마련했다. 에이스 홈센터는 이번 기부행사를 시작으로 집을 꾸미고 유지∙보수하는데 필요한 상품들을 한 곳에서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는 사업의 특성을 살려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활동들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류제희 이에이치씨 마케팅팀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하고 상생하기 위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부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에이스 홈센터는 지역사회에 나눔의 문화가 확산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한편 지난달 문을 연 에이스 홈센터는 생활 공간을 수리, 보수하고 꾸미는데 필요한 모든 물품을 원스톱으로 쇼핑할 수 있는 홈 임프루브먼트 전문매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