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야 가라! 시원한 여름나기] 빙그레 ‘따옴’으로 여름철 건강관리

과즙과 과육, 천연향만을 사용

2019-07-13     김아라 기자
[매일일보 김아라 기자] 여름철 피부 건강을 지키는 건강주스를 매일 한 잔 마셔보는 건 어떨까. 빙그레[005180]는 예년보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되는 올해 프리미엄 냉장 주스 ‘따옴’ 매출 확대에 주력한다는 전략이다.기존 음료업체들이 주도해왔던 냉장 주스 시장에 새로운 강자로 급부상한 빙그레 프리미엄 냉장 주스 ‘따옴’은 ‘자연에서 갓 따옴’이라는 콘셉트에 맞게 설탕·인공색소 등 합성첨가물을 전혀 넣지 않고 과즙과 과육, 천연향만을 사용했다. 따옴은 무엇보다 원료 선택에 심혈을 기울였다. 오렌지는 세계 최고급 플로리다 A등급을, 사과는 경북 능금을, 포도는 콩코드 품종을 사용해 과일 본연의 맛을 제품에 담았다. 특히 플로리다산 오렌지는 주정부의 관리감독하에 재배, 유통되며 껍질이 얇고 즙이 많아 주스를 만들기에 안성맞춤이다. 더욱이 과육을 함유함으로써 실제 오렌지를 먹는 것 같은 식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따옴 자몽의 경우 국내 최초 100% 냉장 자몽 주스로 출시했다.특히 최근에는 건강을 지향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하면서 이를 위한 신제품 ‘따옴 슈퍼블렌드’를 출시했다. 따옴 슈퍼블렌드는 채소류를 첨가함으로써 기존의 과일류로만 만들었던 따옴 주스 브랜드를 확장했다. 따옴 슈퍼블렌드는 ‘러브 옐로우’와 ‘원더 레드’ 2종으로 출시하며 각각 과일 5종과 채소 10종을 넣어 총 15종류의 과일과 채소가 들어있다. 빙그레 연구진은 오렌지·바나나·사과·당근 등 자주 접하는 재료부터 패션푸르츠·허니듀 멜론·파스닙·레드비트 등 다양한 재료를 사용해 최적의 배합비를 찾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따옴 슈퍼블렌드는 기존 따옴 주스의 ‘자연에서 갓 따옴’이란 콘셉트를 살리고 과일과 채소의 본연의 맛을 구현하기 위해 설탕이나 보존료, 향 등을 넣지 않았다.빙그레는 배우 정해인을 따옴 광고 모델로 발탁하고 여름 마케팅 활동에 적극 나섰다. 최근 드라마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준 정해인의 밝고 깨끗한 이미지가 따옴의 브랜드 이미지와 잘 어울려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고 빙그레 측은 이유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