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야 가라! 시원한 여름나기] 휴가 준비는 현대백화점에서!
수영복 팝업스토어 운영 및 여름 상품 물량 확대, 에어컨도 할인
2019-07-13 김아라 기자
[매일일보 김아라 기자] 현대백화점[069960]은 여름을 맞아 수영복 시즌 매장과 팝업스토어를 선보이고 있다.현대백화점은 오는 31일까지 전국 6개 점포(판교점·목동점·미아점·킨텍스점·디큐브시티점·충청점) 대행사장에서 수영복 시즌 매장을 열고 있다. 매장에서는 아레나·레노마·엘르 등 3개 브랜드의 수영복 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50~70% 할인 판매한다.판교점에서는 같은 기간 5층에서 캐릭터 수영복 브랜드 ‘조그스’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팝업스토어에서는 상어·금붕어 등 캐릭터를 활용한 수영복·수경 등을 판매한다. 대표 상품은 수경(1만8900원), 수영복(3만9900원) 등이다.신촌점과 판교점에서는 오는 26일까지 대형 튜브 브랜드 ‘스윔어바웃’의 팝업스토어도 연다. 팝업스토어에서는 ‘자이언트 플라밍고 튜브’(3만2900원)를 비롯해 ‘프레즐 튜’(1만9000원), ‘선인장 튜브’(3만원), ‘파인애플 튜브’(2만9000원) 등 독특한 모양의 대형 튜브 상품을 선보인다.현대백화점은 수영복뿐만 아니라 휴가철을 앞두고 브랜드별 티셔츠·원피스·블라우스 등의 여름 상품 물량을 지난해보다 20% 가량 늘려 선보이고 있다.오는 15일까지 압구정본점·무역센터점·천호점 등 3개 점포의 대행사장에서는 각각 해외패션대전을 연다. 압구정본점에서는 5층 대행사장에서 ‘남성 해외 브랜드 대전’을 열고 아르마니 꼴레지오니·에트로멘즈·랑방옴므 등 10여개 남성 수입의류 브랜드가 이월 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무역센터점과 천호점은 각각 대행사장에서 막스마라·비비안웨스트우드·랑방 등 30여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해외패션 럭셔리 페어’를 연다. 행사에서는 수입의류·잡화 이월 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10~50% 할인해 선보인다.이외에도 현대백화점은 오는 15일까지 전국 15개 점포에서 무더위를 날려준 에어컨 브랜드별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삼성에서는 25형 무풍에어컨 구매하는 경우 모바일 상품권(최대 25만원)과 삼성S포인트 30만점을 제공하고 LG는 에어컨 구매시 모바일 상품권(최대 60만원)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