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야 가라! 시원한 여름나기] 롯데푸드, 아이스바로 변신한 쮸쮸바 하-드

외출 시 시원하게 즐기는 유산균 음료도 출시

2019-07-13     안지예 기자
[매일일보 안지예 기자] 롯데푸드는 무더위를 맞아 빙과류와 음료 신제품을 속속 선보이고 있다. 지난 1976년 출시돼 펜슬형 아이스크림의 대명사가 된 ‘쮸쮸바’는 최근 아이스바로 변신했다.롯데푸드는 최근 쮸쮸바를 아이스바로 만든 ‘쮸쮸바 하-드’ 2종(딸기·포도)를 출시했다. 쮸쮸바 특유의 달콤상큼한 과즙맛에 쫀득함을 더한 아이스바다.맛은 딸기와 포도, 두 가지로 쫀득한 아이스를 달콤시원한 과일아이스가 감싼 2중 구조다. 단단한 얼음 식감과 쫀득한 식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어 먹는 재미를 더했다.쮸쮸바는 롯데푸드의 전신인 삼강산업에서 1976년에 출시한 펜슬형 아이스크림이다. 출시 후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펜슬형 아이스크림을 칭하는 일반명사로 굳어지게 됐다. 쮸쮸바 하-드 패키지에도 기존 쮸쮸바 브랜드의 로고 디자인을 그대로 적용해 귀여우면서도 레트로한 감성을 살렸다.롯데푸드 관계자는 “달콤시원한 맛에 쫀득한 식감을 더해 먹는 재미가 있는 아이스크림”이라며 “출시 40년이 넘은 장수 브랜드 쮸쮸바의 형태 변화제품으로 기존 쮸쮸바 홍보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더운 여름 아이와 외출 시에도 상큼하게 즐길 수 있는 유산균 음료도 선보였다. 롯데푸드 파스퇴르는 어린이를 위한 유산균 음료인 ‘바른목장 유산균 음료’를 지난달 출시했다. 무항생제 인증목장 원유 배양액으로 만들어 더 건강한 음료다.성장기 아이를 위한 멀티 비타민 8종(비타민 A, 비타민 B1, 비타민 B2, 비타민 B6, 비타민 C, 나이아신, 엽산, 비타민E)과 장에 좋은 이소말토올리고당 함유하고 있다. 상큼한 요구르트 맛으로 아이들 먹이기도, 식사 후 깔끔한 후식으로도 적당하다.안전한 테트라 무균 친환경 패키지로 상온 보관이 가능해 야외활동에서도 편리하게 마실 수 있다. 125ml 미니 사이즈로 아이들이 한번에 먹기에도 적당한 양이다.출시를 기념해 핀란드 국민 캐릭터 무민 캐릭터를 적용한 한정판 패키지를 선보이기도 했다.롯데푸드 파스퇴르 담당자는 “더운 날 야외에서도 어른, 아이 함께 상큼하게 마실 수 있는 음료를 선보이게 됐다”며 “무항생제 인증목장 원유 배양액과 멀티 비타민으로 건강함을 더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