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매꾹, 온라인 종합 B2B 웹사이트 순위 ‘1위’ 기록

2019-07-16     이한재 기자
[매일일보 이한재 기자] 도매꾹은 웹사이트 전문 분석 평가기관 랭키닷컴이 제공하는 사이트 순위에서 온라인 종합 B2B 부문에서 17년 연속 1위를 기록했고 전체 웹사이트 가운데도 100위에 올랐다고 16일 밝혔다.도매 쇼핑몰 가운데 100대 사이트에 든 곳은 도매꾹이 유일하다. 지난 4월말 처음으로 150위 권 내에 진입한 이래 꾸준히 순위가 상승해 지난 11일 처음으로 100위권에 진입했다. 최근에는 ‘알리 익스프레스’(187위), ‘알리바바1688닷컴’ (307위) 을 크게 따돌리며 11번가·G마켓·옥션·인터파크에 이어 5번째로 이름을 올렸다. 도매꾹은 경기 성장 하락에 따른 가성비 형태로의 소비 변화와 온라인 사업자 수 증가 등 경제사회적 변화를 순위 상승 요인으로 꼽았다. 한편, 도매꾹은 이달 초부터 대량 구매 사업자를 위한 ‘오늘의 덤핑’ 프로모션을 진행해 신규 방문자수를 늘렸다. ‘금주의 추천 상품 메일진’과 같은 각 고객별 타겟 마케팅을 잇달아 선보이며 기존 고객들의 유입이 증가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