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한재 기자] 에스원은 지난 5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으로부터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PIMS) 인증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에스원은 지난 2015년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인증을 취득한데 이어 올해 PIMS 인증을 취득하였다. ISMS가 기업 전반에 걸친 보안체계 인증이라면 PIMS는 개인정보보호에 중점을 둔 인증이다. 이번 인증 취득을 통해 에스원은 보안과 개인정보보호를 아우르는 종합적인 보호체계를 갖추었음을 인정받게 됐다. 에스원이 받은 인증 분야는 에스원 웹뷰어·클라우드 CCTV·정보보안(IS)·인재개발원 서비스 등 4개 분야이다. 보안 서비스 분야는 물론 연수원 교육서비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고객의 중요정보를 다루고 있어 서비스 특성에 맞는 보안체계 정착에 집중해 왔다.에스원은 △개인정보관리책임자(CPO)지정 및 전담부서를 구성했으며 △교육, 권한관리, 로그검토 등을 통해 개인정보취급자를 관리감독을 강화하고 △인터넷 접속 통제, 취약점 점검, 개인정보 암호화 등을 통해 개인정보 처리시스템의 보안을 고도화함으로써 개인정보보호를 강화했다.최찬교 에스원의 CPO인 전무는 “이번 PIMS 인증 취득은 에스원이 종합 안심솔루션 기업으로서 고객 개인정보와 회사의 주요 정보를 최고 수준으로 보호하고 있음을 공인 받았다는 데에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안심하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보안을 지속적으로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