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티유니타스, 공간 연결 플랫폼 ‘커넥츠 공부공간’ 론칭
독서실 이용 시 공단기 등 온라인 교육 콘텐츠 함께 제공
2019-07-17 이한재 기자
[매일일보 이한재 기자] 에스티유니타스는 ‘커넥츠 공부공간’을 론칭하고 ‘그린램프 라이브러리’, ‘잇올스파르타’ 등과 함께 전국의 다양한 공부 공간 이용권 구매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현재 ‘그린램프 라이브러리’, ‘플랜에이’, ‘잇올스파르타 관리형 독서실’ 등 5개의 프리미엄 독서실 브랜드와 ‘TG교육 독학재수학원’, ‘이강 프리미엄 스터디센터’ 등 4개의 학원 브랜드가 커넥츠 공부공간에 입점했다. 이용자는 커넥츠 공부공간에서 자신과 가장 가까운 위치의 독서실을 파악하고, 각자의 공부 스타일에 맞는 독서실 및 학원 브랜드를 선택 후 독서실 이용하기를 신청하면 된다. 신청을 완료 하면 안내 문자를 받은 후 자신이 신청한 지점에 직접 방문해 좌석을 확인하고 최종 등록하면 독서실 이용 신청을 완료할 수 있다. 현재 서울·경기·전남·전북·경남·경북·강원 등 전국 각 지점별로 이용 가능하다. 에스티유니타스는 이용자들이 독서실에서 자사의 교육 콘텐츠를 활용해 공부할 수 있도록 ‘학습지원 패키지’를 무료로 제공한다. 공무원 수험생에게는 ‘커넥츠 공단기 2개월 수강권’, 고등학생에게는 ‘커넥츠 스카이에듀 2개월 수강권’ 등 독서실 이용 목적에 따라 에스티유니타스가 제공하는 평생교육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외 공부공간 론칭을 기념해 지점에 따라 독서실 이용료 최대 38% 할인, 기간 무료 연장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박형준 에스티유니타스 박형준 부대표는 “커넥츠 공부공간은 지난 5월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연이은 마감행진을 이어가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제휴를 통해 전국 어디에서나 편리하게 이용 가능한 공간 플랫폼으로써 입지를 굳혀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