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야구 뮤지컬 '너에게 빛의 속도로 간다' 8월 개막
이승엽 실화 스토리, 8월 24일부터 10월 7일까지 JTN아트홀 1관 무대 올려
2019-07-17 김종혁 기자
[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올 여름을 뜨겁게 달굴 야구 뮤지컬 ‘너에게 빛의 속도로 간다’가 8월 24일부터 시작되는 공연을 앞두고 오는 24일, 1차 공연 티켓 오픈을 진행한다.뮤지컬 ‘너에게 빛의 속도로 간다(이하 ‘너빛속’)’는 실제 친구 사이였던 야구선수 ‘김건덕’과 ‘이승엽’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작품으로 젊은 야구인의 성장을 그린 감동적인 이야기와 중독성 있는 음악을 통해 많은 매니아층을 확보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원작을 새롭게 각색하고 그에 맞는 신곡들을 다수 선보일 예정이어서 밝고 에너지가 넘치는 경쾌한 무대를 기대하게 한다.이와 동시에 전폭적인 캐스팅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승윤’, ‘신재범’, ‘정의제’, ‘이호석’ 등 스타성과 실력을 갖춘 신인들과 ‘랑연’, ‘윤석원’, ‘박준후’, ‘원성준’, ‘장민수’, ‘최신우’, ‘조민욱’, ‘배홍석’ 등의 뮤지컬계의 간판 배우들의 영입으로 팬들의 ‘너빛속’에 대한 관심은 계속 커지고 있다.뮤지컬 ‘너에게 빛의 속도로 간다’는 2018년 8월24일부터 10월7일까지 JTN아트홀 1관에서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