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재단중앙회 8대 회장에 김병근 전 중기부 소상공인정책실장

2019-07-19     나기호 기자
[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김병근(58) 전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정책실장이 19일 신용보증재단중앙회 제8대 회장에 취임한다.김 신임 회장은 물적 담보력이 부족한 소기업・소상공인의 채무를 신용으로 보증해주기 위해 광역자치단체별로 설립된 16개 지역신용보증재단의 건전한 발전을 지원하고, 지역신용보증재단의 보증여력을 확충하기 위한 재보증업무를 수행하는 신용보증재단중앙회를 앞으로 3년간 이끌게 된다.김 신임 회장은 성균관대학교 행정학(학사), 고려대 행정대학원 경제품질정책학(석사)를 졸업, 행정고시(32회) 합격 이후 상공부 무역정책과 사무관, 중소기업청 경영지원국장, 중기부 소상공인정책실장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