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수해지역 복구 지원활동

2011-07-31     한승진 기자
[매일일보] 한국전력은 집중호우로 침수로 피해를 입은 서울 남부, 경기북부 등 피해지역 고객의 내선 전기설비 점검 지원 등 다각적인 수해 복구 지원활동을 시행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한전은 현재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합동으로 침수 피해를 입은 고객의 전등, 콘센트, 누전 차단기 등 옥내 전기설비 무상 점검 및 교체작업을 시행하고 있다.

아울로 내달 1일부터 3일까지 폭우로 피해를 입은 경기도 파주시 일원에 약 40여명의 구조단원과 한전 사회봉사단원을 보내 산사태로 피해를 입은 주변지역 정리 등 수해 복구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한전은 서울 강남 등 침수로 전기공급이 차단된 16개 아파트 단지 9168세대의 정전 피해 복구를 완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