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NCAR, 한미기상기후센터 개소

한미 연구진 공동 기상기후 변화 분석 및 예측 연구 수행

2011-08-01     최소연 기자
[매일일보] 서울대학교(총장 오연천)는 1일 한미 연구진이 공동으로 기상기후 변화 분석과 예측 연구를 수행하도록 '서울대-NCAR 한미기상기후센터'의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오연천 총장과 NCAR 로저 와키모토 소장은 이날 오전 서울대 총장실에서 한미기상기후센터 설립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재해 기상기후의 예측 향상을 위한 모형 개발과 기상기후 분야의 우수 인재 배출을 해 나가기로 했다.

미국 NCAR은 북미 지역 68개 대학들의 컨소시엄인 UCAR이 운영하는 세계적인 대기과학 연구기관이다. 미국과학재단으로부터 연구 활동에 대한 재정적인 지원을 받고 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