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호나이스, ‘MC 안마의자 시리즈’ 2종 출시

2019-07-24     나기호 기자
[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청호나이스가 안마의자 2종을(MC-900, MC-800)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두 제품은 종아리와 발바닥 마사지 기능이 특화된 안마의자다. 공기압을 지닌 에어셀과 회전형 롤러를 적용, 종아리 뒷부분을 시원하게 문지르고, 별도의 안마돌기를 종아리 옆 부분 포켓에 탈부착 하도록 제작해 취향에 맞게 스크럽 강도를 조절 할 수 있다.또 신체 무게를 가장 적게 느낄 수 있는 130도의 무중력 포지션으로 리클라이닝(뒤로 눕는 동작)해 척추와 허리를 편안하게 하고, 혈액순환을 원활하도록 도와 장시간 안마 시에도 몸의 피로도를 최소화 시켰다. 리클라이닝 시 제품 상체가 앞으로 슬라이딩 돼, 뒷 공간 차지 비율을 10cm로 최소화 해 설치공간을 획기적으로 줄였다.이외에도 고성능 4way 서라운드 외장스피커가 두 모델에 모두 탑재돼 안마 중 원하는 음악을 감상할 수 있으며, 내장된 센서가 사용자의 체형을 자동 측정해 안마 범위를 개별 설정하고 정확한 지압 포인트를 잡는다.프리미엄급 ‘청호 안마의자 MC-900’은 3D 마사지볼이 내장됐다. 이 제품은 상하좌우는 물론 최대 7cm 까지 앞으로 돌출돼 신체 굴곡에 맞는 입체적 마사지가 가능하다. 또 4단계로 마사지 강도를 조절 할 수 있어 목, 어깨부터 허벅지까지 L자형으로 이어지는 마사지를 개인의 취향에 맞게 즐길 수 있다.목경숙 상품기획 및 개발본부장 상무이사는 “새롭게 출시된 ‘청호 MC 안마의자’ 시리즈는 프리미엄급 안마의자가 담고 있는 다양한 기능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제품”이라며, “생활가전 전문 기업으로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향후 안마의자 시장에도 적극 진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